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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식에서 양식까지, 할머니들 위한 ‘최고의 밥상’
서서울생활과학고 조리학과 2학년 15반 학생들이 서울 시흥동 ‘섭리의 집’ 할머니들을 위해 요리봉사를 하고 있다. [김진원 기자] 단호박 퓨레와 생크림을 넣고 뭉근하게 끓인 스프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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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팔 물건 수백 개 들고 ‘전주 위아자’ 갑니다”
이창현(왼쪽 다섯째) 점장 등 롯데백화점 전주점 직원들이 위아자 나눔장터에 보낼 물품을 보여 주고 있다. [프리랜서 오종찬] 다음달 16일 전북도청 광장에서 열리는 전주 위아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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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71년에 찾아왔던 육영수 여사…한센인 손 덥석 잡고 악수했지요”
경기도 의왕시 성라자로 마을이 설립 61년을 맞았다. 라자로 마을 조욱현 원장신부(왼쪽)와 40년째 이곳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천주교한민족돕기회 봉두완 회장이 얘기를 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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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 중국 청년 공무원 한국 문화 고찰 – 삼일째
"한국 어린이들이 국회의사당을 방문해서 민주주의를 배우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. " 중국 청년 공무원의 한국 문화 고찰 3일 째, 대표단은 한국의 현실을 배우는 일정을 보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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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심, 나눔콘서트 매년 열고 환경운동도 열심
농심은 2000년부터 매년 ‘사랑나눔콘서트’를 개최해 왔다. 지난해 11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이 콘서트에선 관객들이 입장료 대신 후루룩 소고기짜장면 9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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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학년도 특목고 입시 집중 분석 입학사정관들이 말하는 자기주도학습전형
2012학년도 특목고·자율형사립고·영재학교 입시는 지난해에 이어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치러진다. 지난해 처음 도입된 이 전형은 자기주도학습계획서를 중심으로 한 서류전형과 입학사정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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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[246] “모르면 구세대” ○○데이 총정리
2월 14일 오늘이 무슨 날인지는 아시죠? 바로 밸런타인 데이입니다. 이제는 자연스럽게 ‘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’로 자리잡았습니다. “초콜릿 회사의 상술이다” “국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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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생 7인, 한국의 페이스북을 꿈꾸다
“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의 대명사인 ‘페이스북’ 도 미국의 대학에서 피어났어요. 젊음을 걸고 도전할 만한 일이라고 믿어요.” 대학생활의 모든 것을 담았다는 애플리케이션(응용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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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] 중국집 요리사 우리 아빠, 끝내주는 맛의 비결
짜장면 더 주세요! 이혜란 글·그림, 사계절, 52쪽, 9800원 저자는 주인공 강희처럼 중국집 딸로 태어나 자랐다고 한다. 책을 만들면서 자신의 아버지를 진심으로 존경하게 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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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림봉사단, 소외된 이웃에 20여 년째 ‘자장면 봉사’
“또 먹어도 돼요? 안 모자라요?” 삼성사회봉사단과 청림봉사단이 출범식에 참여한 봉사자들을 위해 무료로 자장면을 제공하고 있다. [김경빈 기자]‘자원봉사 실천마당’이 열린 지난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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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눔의 행복, 11일간 100만 명 동참
“아버님. 정말 멋쟁이가 되셨어요. 열 살은 젊어 보이시는데요.” “고마워. 내년에도 화장하러 또 와야겠어.” 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중앙일보·YTN이 공동 주최하는 제17회 전국자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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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동네 ② 아산 온양3동, 원도심 최대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올라
아산시 온양3동은 건 구렁이(마른 구렁이)와 피난민 수용소가 있던 곳이다. 지금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원도심 최대 주거단지로 변모했다. 앞으로 도시개발사업과 주택재개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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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존경받는 기업] 포스코·현대중공업·신세계 등 12곳 7년째 영예
삼성전자가 올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. 포스코가 2위, 현대자동차가 3위에 뽑혔다. 한국능률협회컨설팅(KMAC·대표 김종립)이 지난해 9월부터 올 1월까지 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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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석대 ‘난 사람’보다 ‘된 사람’을 지향한다
대학의 세계화를 선언하고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겠다는 백석대학교. 백석대는 최근 미국 뉴저지의 블룸필드대학과 협정, 간호학과 세계진출의 발판을 구축했다. [백석대 제공] 백석대학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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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짓는 이태백·사오정氏 희망이 없다고요? 당신, 아직 괜찮은 사람입니다①
나는 중학교를 못 가고 야학도 중퇴했고 열다섯에 정비소 ‘시다’였고 서른일곱에 리어카 과일장수였고 마흔일곱에 ‘둘둘치킨’ 사업을 일으켰고 쉰셋에 중구청장이 되었습니다. 여러분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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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‘대전인상’ 수상자 5명 선정
대전시는 2009년 대전을 빛낸 ‘자랑스러운 대전인상’ 수상 대상자로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윤태식(20)씨 등 5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. ‘자랑스러운 대전인상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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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녀와 황영조의 '사랑 나누기'
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 ‘월드 미스 유니버시티’가 올 겨울을 따뜻하고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인천 남구지역 일대의 독거노인들에게 ‘연탄 배달’과 ‘자장면 만들기’ 나눔 봉사활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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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급 호텔 필살기 메뉴, 소박해서 더 놀라운
서울의 특급호텔마다 가장 잘나간다는 요리는 십만원이 훌쩍 넘는 프렌치 정찬이 아니었다. 탕수육·아이스크림·햄버거·회덮밥…. 호텔마다의 ‘필살기’는 의외로 소박했다. 사람들은 호텔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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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 사는 사회 만드는 ‘칭찬 주인공’들
“와-”하는 함성과 박수소리 속에 “축하합니다”는 인사가 오간다. 축하받는 이는 양천구의 ‘칭찬 주인공’. 양천구는 ‘칭찬합시다 운동중앙회’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서울시내 구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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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뭔 통장을 또 만들어?” 짜증낸 그들 두 달 만에 ‘희플통’ 마니아 됐죠
전 세계를 휩쓴 경제위기는 우리 사회에도 한파를 몰고 왔다. 가계소득이 줄어들면서 저소득층으로 전락하는 가구도 늘어나는 추세다. 이들이 자신의 힘으로 일어나기 위해서는 어떤 도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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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때 그 결단] 삼양식품 전중윤 회장 ②
결단 3 전중윤 회장(가운데)이 대관령목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보험회사 사장까지 하던 전 회장이 일본에서 라면 만드는 기술을 배우려고 공장 근처에 방을 얻어 견습공으로 일하던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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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학생들과 대화”
하원 백석대 총장(右)이 교내 잔디밭에서 신입생들과 자장면을 먹으며 ‘멘토링 수업’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. [백석대학교 제공]15일 오전 천안 백석대학교 교내 잔디밭에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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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양3동 풍물패 ‘두드림’, 전국대회 수상
지난 달 열린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거리퍼레이드를 벌인 온양3동 풍물패 ‘두드림’. [아산시 제공]아산시 온양3동 풍물패 ‘두드림’이 ‘명창 박록주 기념 제9회 전국 국악대전’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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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월 황금연휴, 하루 일찍 가거나 늦게 떠나라
일러스트=강일구 ilgoo@joongang.co.kr대기업에 다니는 정남식(28)씨는 다음 달 초 4박5일간 홍콩으로 여행 갈 계획을 짜느라 바쁘다. 5월 1일 ‘근로자의 날’에